New game!

16년 3분기 방송해서 최근에 12화 1쿨로 무사히 종료되었다. OVA로도 한 편 더 나온다고 들음.

동화공방에서 만들어서 그런지 원작의 동글동글한 그림체를 정말 잘 살려서 그냥 생각없이 보기에도 나쁘지 않았다.

뉴게임의 재미라 하면 간간히 나오는 일상과 신입으로써의 고충들을 잘 풀어놔서 여러모로 괜찮았음

그리고 업무가 진행됨에 따라 '야근'과 '휴일 출근'이 당연하게 여겨지는데

이야기 속에선 정말 '자발적'이고 '긍정적'으로 나타내서 그런지 역설적으로 정말 안타깝고 어둡게 다가왔다.

현실과의 괴리를 느껴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될 수 있었음

1쿨에는 원작 2권까지의 내용을 그려냈는데

이후 원작에서는 좀 더 심화된 이야기들이 나와서 빠른 정발이나 추가 애니화가 기대되는 그런 녀석임

조선에는 최근 4권까지 정발된 상태

아직 안봤으면 한번쯤 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