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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 데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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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밀려버렸네... 사는게 바쁜걸 쩝...


12215056.jpg 


넵 무려 94년도에 나온 OVA임다ㄷㄷ 에바보다도 빨라여

아시는바 대로 이 당시의 세기말 풍조에 편승하여 먼가 일본식 사이버평크라고 할만한 것들중에서 좀 더 노골적인 먼가를 앞세운 작품들이 나오던 시절,

그 중에서도 시기상 방영시점이 약간 앞선, 나름 향후 동계열 작품들에 영향을 끼친 작품이다... 라고 하더라. 내가 그걸 다 본것도 아니고 몰라-_-


캐릭터적인 면에서 아야나미 레이나 레인 등의 무기질 캐릭터의 원조격이라 할 수 있는 캐릭터들의 원형이 이쪽의 키 라고도 하니까 어느정도의 위치라고 설명이 될지도?

암튼 그런면에서 본작을 보면 아 그거구나 하는 소소한 재미도 있다. 

"레인"도 그렇고 본인은 "마크로스 플러스(OVA판)"도 느껴지더라.


49477e80a4dbdccae11675641b7b4746.jpg b443e13125563690623ab19ce91cd4af.jpg 


그림체는 머 보시는바대로 90년대 평균정도라 할수 있는 수준. OVA니까 저정도란거지. TVA였다면 흠... 단발머리쪽이 키(애칭)이다.


일단은 위에 언급한 대로 본작은 당시 일본식 사이버평크 작품들이 그랬듯이 먼가 아리송한 먼가를 잔뜩 주위 섬기는 작품이다.

대략 본작의 주요 모티브는 "피그마리온"에다가 초능력계열 설정을 붙이고 아이돌이란 이름으로 구현하는... 알듯 모를듯;;;


인간이든 신이든, 지성을 가진 존재들은 기어코 지랑 닮은 무언가를 만들어야 직성이 풀리나 보다.

그리고 만들어진 자신의 미니어처에 무한한 애정을 불어넣지.

본작은 그게 안좋은 방향으로 흘러간 경과를 그리고 있다.

지난번에 아이돌물 연작으로서 본작의 감상평을 이어간다고 할 때, 어느부분이 아이돌물이지? 라고 생각할런지도 모르겠다.

아이돌물이라기 보단, 아이돌의 존재는 어떤 의미인것인가? 라는 부분을 나름대로 부풀려 놓은 이야기라고 정리할수도 있겠다.


cb4bccdb51a6094009421a118487a640.jpg 

아주 올드한 일본연예계 팬들이라면 위 캐릭터에서 어떤 그림자를 느낄수도 있을지도...


본작이 이렇게 뭐라 좋다나쁘다 딱 부러지게 잡히는게 없다 보니(작화나 연출이란 측면에서도) 일본쪽에선 시들하다가 제작이 중단되버린다.

그러다 이런 아리송한거에 환장하는 북미애들에 힘입어 극장판분량의 최종2화로서 완결이 난다.

그러다 보니 최종 직전화는 사실상의 설명편, 최종화는 말그대로 최종화가 되었다.

혹시 본작을 끝까지 볼 가이들이 느낄 최종화 직전의 전개의 부자연스러움은 그런 뒷사정을 감안하고 보도록 하자.

뿌린 떡밥을 일단 회수는 해야 할거 아냐;; 그러다 보니 설명조가 되버린거지... 머 그 부분까지 본 사람이 그거때문에 평가가 갈리진 않겠지만.  


사실 이거 본지도 몇달 되다보니 감상이 잘 생각이 안난다. 사는게 바빴단 말이지...나름은.

나머지는 님들이 댓글로 보충해주시오.


238bacf8974fd0f6276842d6126284e3.jpeg d63d706691e48bc852f39128f00cde22.jpg 

나 첨에 짤이 이게 먼 내용이가 한참 생각했었음...ㅋㅋㅋ세븐티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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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사는곳 2014.06.18 23:52

    여러분 격조했습니다. 궁금해 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근황을 말하지면...


    몇달전에 수년간 일하던 곳에서 물러났습니다^^

    일이 생겨서 수습은 결국 하긴 했는데 내가 물러나는걸로 해결을 봤달까 걍 그쪽 업계에서 손을 털게 됬어용.

    다행히... 전부터 아는 분이 자기랑 일해보자고 해서 지금은 그쪽에 다니고 있슴다.


    ...인데 이게 완전 쌩판 다른 업계인지라 완전 초초초짜의 입장에서 시작하고 있슴다 ㅠ.ㅠ

    막 군대제대한 애들이랑 똑같은 급료, 직급이에요.... 나 이제까지 뭐하고 산거지.....? 

    뭐 처우야 그렇다 치더라도 업무가 워낙 별세계인지라 그게 정말 힘들었어요.

    군대이등병시절로 돌아간거 같아여....

    일단은 일 권유한 사장이 그런거 다 감안하고 부른거라 자기가 직접 델고 다니면서 갈켜주고는 있음.

    이 방면에선 나름 네임드까진 아니어도 아는 사람은 알아주는 능력자인지라 배울건 엄청많음.


    인생을 새로 시작하게 됬으니 행복한 거겠지? 레벨은 그대로인데 스탯,인벤이 초기화 된 느낌이지만-_-


    암튼 그바람에 이사도 하고 정말 바빴음... 앞으론 좀 여유가 생기니까 밀린감상이나 짤모음 올리러 자주 올게여... 다들 건강하시고 잘사세요 인생은 재밌어요^^ 


  • profile
    앙리에타™ 2014.06.19 01:10
    하..............ㅠㅠ
  • ?
    올텡샤 2014.06.19 07:17
    검은 양 되셨답니다. 씁ㅡ쓸...
  • profile
    사쿠라미쿠 2014.06.19 08:41
    수고하셨습니다. 새로운 출발점에서 행복하시길..
  • ?
    간길 2014.06.19 15:15
    ㅠㅠ
  • profile
    앱씨 2014.06.19 20:22
    ㅠㅠㅠㅠ힘내여
  • profile
    뀨뀨함폭 2014.06.19 04:51

    그림 예쁘구만

  • ?
    올텡샤 2014.06.19 07:22

    보험 같은거 해지할거면 나한테 연락해. 해지하면 안되는 거랑 중도인출, 대출 가능한거랑 분간해서 뒷정리 해드림

    01038891417

  • profile
    시읏시읏 2014.06.20 00:58
    진짜귀신같다니까ㄷㄷ
  • ?
    bump 2014.06.19 13:01

    열심히 살아야지 고생하셨습니다 

  • ?
    올텡샤 2014.06.19 19:39

    프사싀 츠즈쿠가 씁쓸하다. 오와리가 아니라 다행


  • profile
    앱씨 2014.06.19 20:23

    재밌어 보이네. 첫짤 진짜 맘에 든다

  • profile
    시읏시읏 2014.06.20 00:59

    오옹 히로인 마음에든다

  • profile
    여랑 2014.06.20 01:20

    치하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평평한데서나오노...

  • ?
    터메릭 2014.06.26 14:51

     그림체는 맘에드는데 어째 엑소슈트같은걸 입고 있네...메카물? 싸우는 아이돌같은건가? 리뷰만 봐선 잘 모르겠네.

    레이나 나가토같은 히로인들은 그닥 취향이 아닌지라(정작 에바랑 하루히는 아직도 안봤지만;) 비슷한 부류의 주인공이 나오는 애니메이션이라면 그닥 관심이 안생기는군... 


    매 분기 끝날때마다 챙겨보던 리뷰글들이 안보이기 시작해서 나가럽 진짜 접은줄알았더니 많이 바쁘셨나보넹 ㅠㅠ 이제 힘든시기 지나고나면 좋은일만 생길겁니다 화이팅  

  • ?
    사람사는곳 2014.06.26 15:21
    저짤은 은유임. 저 로봇의 에너지원이 인간의 초능력 염 같은 건데 산사람한테서 생으로 짜내고 다짜면 페인된 인간버림;;;
  • ?
    오보에 2014.06.30 05:06

    그때 국내에서 발매하던 애니메이션잡지(이름이 뭔지 기억이 안난다만) 그거 보고 끌려서 보게 된 작품이긴 한데

    테이프값 아깝더라;


    나중에 완결 어떻게든 내긴 했지만 본편은 흑역사라 봐도 좋겠지.

    마지막에 나온 노래는 참 좋았다만;


    암튼 성님도 새로운 시작으로 바쁘구먼유.

    저두 게임쪽 10년 경력 다 내버리고 지금 새로운 일 하느라 정신읍구먼유. 같이 힘냅시다.

  • ?
    사람사는곳 2014.07.01 01:02
    일 이렇게 되면서 오보에형 생각 많이 났음. 아 이 형도 이랬겠구나 싶으니까 참... 감사합니다. 힘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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