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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 데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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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유키아츠. 그는 변태다

2011.05.03 07:25

베카별표 조회 수:2180 추천:3

이미 그는 2화부터 변태로 낙인찍혔습니다


멘마에 대해 보이는 광적인 집착과 진땅에게 보이기는 시기와 질투, 그로인해 기인된 공격성 등 이미 그가 정상이 아님을 알려주고 있죠

특히 위의 장면은 그가 확실히 변태라는것을 알려줍니다

남자의 옷장에서 원피스가 나올리도 없고, 그 원피스가 멘마가 입던, 혹은 입을 법한 옷이면 더더욱 이상한거죠

게다가 멘마가 입었던 것도 아니고 입을 법한, 그녀의 체취가 남아 있지 않은 옷을 저렇게 냄새 맡고 있다면 더더욱 미친겁니다

여튼 중증 얀얀얀(데레라고 부르고싶지도 않다)인 그는 3화에서 자신이 미친놈임을 재확인시켜줍니다



(멘마라면 뭘 입었을까.. 멘마에게 뭘 입히지... 멘마.. 멘마멘마멘마멘마멘마!!!)

3화의 쇼핑씬. 남자가 여자의 액서사리를 사러 갈 필욘 없죠.

더욱이 츠루쨩까지 데리고다니면서.

종업원의 말실수로 츠루쨩은 반응을 보입니다만 그는 무반응, 시종일관 액서사리에 집중합니다

이것이 시사하는 바는?

진짜 여친이 잇엇다면 저런 반응 안나올겁니다. 그냥 모든 여자들이 안중에도 없고, 멘마만 머릿속에 가득했을 떄 나오는 반응이라 생각합니다

그는 그냥 미친놈이에요


아직 왈가불가하기 좀 이른거지만, 그가 반 나신인 상태, 옷이 떨어져있다. 옷장에 있다 등의 상황을 미뤄 봤을때 뭔가 평범한 옷을 쳐입을려고 한 것 같진 않습니다.

그리고 그냥 남자가 옷갈아입는걸 예고편에 쳐 넣을리도 없고요

이를 통해 힘이 실리는 것이 2화의 첫장면


폿포가 본 멘마의 정체가 유키아츠라는 것입니다.

멘마처럼 입긴 했지만, 신장으로 봤을땐 멘마보다 훨씬 큽니다. 폿포의 증언 또한 "어른버젼" 같다고 했죠.

멘마는 현재 성장을 했다지만 어른만큼은 아닙니다. 친구들처럼 청소년기 정도의 사이즈죠.

즉 여자가 다 커야 될 법한 키이자 일반적으로 남자들이 고딩후반기에 크고, 고1때는 성장이 끝난 여성과 키가 비슷하다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저건 유키아츠입니다.

결정적인 증거는 시계인데요.

시계의 종류는 어떠한 계기인진 모르겠지만 유키아츠랑 츠루년이랑 같은걸 쓰는것 같습니다만

착용하는 모습이 결정적으로 다릅니다.

유키아츠는 시계를 손목 밖 쪽으로, 츠루년은 안쪽으로

멘마 어른버젼은 손목 밖 쪽에 시계가 있죠

으 시발 미친놈같으니 아무리 그래도 여장이라니...

여튼 이로인해 도출되는 결과는 그는 변태싸이코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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