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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 데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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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복음 Home Primium

2012.01.12 14:14

쌍경진 조회 수:1642

일단 컴퓨터 조립하고 1호컴으로 다시 바꿀거기 때문에 스샷 추가등은 Ultimate 버전에서나 이루어질듯함. 나중에 내용추가한 Professional버전이 언젠가 재 업로드 될것임.

 

글의 성격이 노래가 아니라 복음서 같으므로 제목 수정

 

 

 

태초에 아이돌 마스터라는 아이돌 육성게임이 있었으니 춘향은 그중 처음에 나오는 자였다. 이전에도 춘향은 많았으니 그 이름을 다 대기도 매우 힘들다. 우선 조선에서 나오는 춘향은 절개의 상징이요 여태까지 무의미한 재해석과 남원의 관광 수입을 책임지는 열녀의 표상이고 삼국지에 나오는 짱깨 춘향 이년은 춘향의 이름을 대는 것도 더럽게 불륜하다 뒈진 썅년이요, 섬나라에서는 흔한 이름인지라 각종 서브컬쳐에서 등장한 이름만 해도 이와 같이 많다. 노기자카 하루카 니시다 하루카 모리시마 하루카 미나미 하루카 미나즈키 하루카 사이구사 하루카 스즈미야 하루카 스즈시로 하루카 시기 하루카 시라이시 하루카 시토 하루카 요시노 하루카 우라시마 하루카 유게 하루카 유즈하라 하루카 카스가노 하루카 카와시마 하루카 카츠라기 하루카 쿠리하라 하루카 쿠츠나 하루카 텐오 하루카(세일러 우라누스) 하루카 아미테이지 하세가와 하루카 등등 흔한 이름이었기에 그 사용자가 많았으나 그중 제일 뛰어난 건 두 번 세 번 칭송해도 부족해할 천해 춘향이라. 이 찬 춘향가의 춘향은 이 춘향을 가리키는 것이라. 이것은 아이돌 마스터라는 게임이 나오고 765프로덕션이라는 회사에 입사하게 된 이후부터 계속 되었음에 틀림없다. 춘향이 들어온 날에 765에 금빛 강이 흘렀으며 악성재고가 사라지고 모든 것이 만사형통하게 된 것은 일본 게임계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모두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이것이 이리 오래되었으니 그 위대함과 존귀함을 두 번 말해서 무엇 하랴.

거기에 보통사람이라면 하루에 한번 하기도 어려운 아무것도 없는곳에서 넘어지기 스킬을 보유하시어 보는 이로 하여금 안타까움과 지켜주고 싶다는 보호본능을 일깨워 주시니 이 얼마나 감사하지 않은가.

그러나 사람이 너무 뛰어나면 시기를 받는 것이 당연한 일이니 이것은 게임속이야기에도 이어지는 일이다. 아이돌이라는 직업에 맞게 최선을 다하고 그 직분에 맞추어 플레이어들에게 미소와 원기를 전달하는 데에 열심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무지몽매한 팬들은 춘향에게 개성이 없고 평범하다는 쓰레기 같은 폭언만 늘어놓았다. 하지만 여기에 굴하지 않고 언제나 웃는 모습으로 팬들을 대한 춘향은 그 모든 것이 보배와 같고 일본의 국보와도 같을 것을 그 누가 욕하고 비판한단 말인가? 더구나 이때 나온 소리는 현재에 까지 이어져 아직까지도 춘향이 몰 개성한 것인가에 대해 논쟁이 오가고 있으니 실로 통탄할 일이다.

심성이 착하시어 손윗사람이나 손아래사람이나 모두 공평하게 대하시나 이 심성이 너무 착한지라 손아래사람들이 기어올라 뭐가 된장이고 뭐가 똥장 인지도 모를 정도였다. 대표적으로 팔백사십오와의 일화를 들 수 있겠다.

하루는 춘향이 팔백사십오와 함께 개인 앨범 CD를 녹음 하고 있었다. 주제가 자신의 취미를 하는 것이기에 춘향의 취미인 쿠키 굽기를 하려고 했다. 이 개인 앨범은 같은 소속사에 있는 동료들과 만드는 것이기에 도와주려온 팔백사십오와 함께 만들어야 했다. 팔백사십오는 시간을 들여 정성을 담아 만들어야하는 쿠키임에도 불구하고 재료들을 미리 준비해오는 만행을 저질러 사랑이 기본 베이스가 되어야 하는 쿠키의 제조공정을 완벽하게 무시하였다. 그러고서 한다는 말이 춘향이 못미더워서 저질렀다고 하는 것인데 너무하다는 한마디로 이를 용서하고 사이좋게 만드나 결국 실패하고 말았으니 이것은 팔백사십오의 저주로 해석해야할 것이다. 팔백사십오와의 악연은 이후에도 계속되었으니 나이를 먹을대로 먹은 것이 뭔 말을 하면 이해를 하지 못하여 혼자서 CD 진행을 다 하는등 그 고충이 매우 심각하였다. 하지만 같은 765프로덕션이라는 일념 하나로 이를 모두 가능하게 한 그 마음이 아름답지 않은가 그 높은 공덕과 해맑은 미소를 영원히 칭송해야 할 것이다.

이런 와중에 2011년 하반기를 불태운 명작 애니 아이돌 마스터의 애니판에도 당당히 출전하시어 그 이름을 올리셨다. 1화에서 춘향은 친히 자전거와 전차를 이용해서 출퇴근 하는 모습을 보이시어 반도의 열등한 인종들이나 열도의 미개한 인종들이나 지구 반대편의 진흙에서 축구나 하는 불가촉 천민 들에게도 지구 온난화를 이겨내려면 어찌해야하는지를 몸소 보여주셨다. 이 얼마나 대단한 마음씨이신가. 출근하기 전에 잠깐 들른 편의점에서도 남장여자에게 친히 옥음을 내리시사 등장 기회를 주시고 카메라맨에게 문을 열어주기까지 하시는 은혜를 내려 주셨다. 이쯤되면 그 높으신 옥좌를 거부하고 스스로 인민에게로 그 은혜를 내려준 천사라고도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거기다가 기계라고는 기자도 모르는 천조에게 mp3의 개념을 설명하시어 자신의 분수를 알게 하시니 그것 또한 제 분수를 모르는 천조에게 분수를 알게 하시니 감사한 일일 따름이로다. 이후 자신의 옥음을 모르는 미개한 열도의 인간들에게 스스로 자신을 밝히시는 도중에 소조가 자기일 바쁘다고 도망가고 대신 카메라맨이 그 자리를 지킴에도 불쾌한 표정 없이 소조를 보내주시니 그 마음 씀씀이에 감격해 마지 않아라. 아이돌이 되고 싶은 이유에도 그 넓으신 속내를 밝히시어 어릴 때부터의 꿈이라는 대답을 통해 모두에게 대단한 이유 없어도 아이돌을 해나갈 수 있다는 꿈을 주셨으니 이것은 하해와 같은 넓은 배려를 통해서만이 이루어질 수 있는 일일 것이다. 마지막 신에는 친히 그 옥체를 사용하시어 세상은 모두 자신의 것이라는 뜻을 밝히셨으니 이것 또한 춘향을 보는 자들의 축복이로다.

여는 노래에서 가장 부담스러운 자리를 스스로 꿰차시고 그 부담을 자기에게로 몰고 앞으로의 스테이지에서 먼저 걱정하는 모습과 기운을 북돋아주는 모습을 보이시니 이것이 12주간 계속 되었다. 무지몽매한자들은 여기에 대해 뭔 개소리냐라고 지껄이나 이 자리에 제일 알맞은 사람이 이분이시니 다른 멍청한 자들은 그 입을 다물고 얌전하게 감상이나 하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녹화전에 마인드 컨트롤 하는 도중 귀음의 설레발로 인해서 급하게 화장실을 가시려고 하는 도중 쓰레기에 걸레에 냄새나고 지구반대편에서 열도까지 땅파서 온게 분명한 생리대 찌꺼기에게 부딪히셔서 큰 소리를 들으셨으니 저새끼 빠는 년놈들은 모두 아오지궁에 보내어 자신의 몸에 기름을 붓고 석달 열흘간 풀무질을 해도 모자를 것이다. 하지만 춘향의 넓은 마음을 통해서 그를 용서하시고 고이 보내 주셨으니 그 마음씀씀이를 다시한번 찬양하고 하루에 다섯 번씩 되새겨야할 것이다. 새로운 프로필 촬영할 때 그 고유의 미소를 통해서 그 미모를 보존하고 자연스러운 것을 메인으로 내세워서 미스샷도 써먹을 수 있도록 하는 그 실력을 뇌리에 새겨야 할 것이다.

설보의 삽질을 통해서 사무소에 바닥에 구멍을 뚫는곳 옆에 계시어 그 삽질을 멈추도록 하시고 옆에서 보조하시니 그 인내심을 보고 배워야 할 것이다. 거기다가 생 시골로 행사 뛰는 곳에대해 정보를 조사하시어 비파가 명물이라는 것을 알고 그것을 다른 아이돌들에게도 알려주시는 마음 씀씀이를 보이셨도다. 거기다가 철없는 아이들이 개지랄 병신짓들을 하는데에도 얼굴 한번 안찡그리시고 그것을 다 받아들여주셨으니 성녀라는 말로는 부족할정도로 그 덕이 높으시도다. 거기다가 개새끼까지 무서워하는 설보의 삽질을 옆에서 서포트 하여 무대에 서게 만드시고 그 준비 기간 중 열심히 서포트 하시니 설보의 뻘짓을 뻘짓이 아니라 스테이지로 만드셨으니 그 임기응변능력에 대해서도 상당한 실력이 있으심을 알 수 있음이라.

케로케로키친이라는 쓰레기 3류 케이블 TV에 출연하시어 천조, 귀음, 축생과 함께 출연하셨으나 그 복장히 심히 삼류스러운지라 친히 옷을 갈아입으셔야만 했다. 그런데 그중에서도 멍청한 프로듀서가 그것을 엿보려고 대기타고 있자 친히 그 옥음을 사용하시어 그 멍청함을 밝히셨으니 그 모습이 어찌 대단하지 않은가. 쓰레기 방송이라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시려고 하였지만 그 방법을 모르는 데도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바보가 되는 역할을 도맡아 하셨다. 그리고 자신의 분신이신 쥐돌이를 사용하시어 어떻게 하시는지를 나중에 안척 하시어 다른 멤버들과 사이가 멀어지게 하지 않도록 하셨다. 녹화에 들어가서 귀음과 축생이 그 열의를 보이려고 열심히 하여 감격했지만 정작 자신의 짝인 천조가 시절짓을 반복하여 계속해서 발목을 잡게 하였다. 쓰레기 삼류 방송이기에 방송중에 냄비속에 문어를 넣어놓지 않나 판치라를 찍는 등 제정신이 아닌 짓을 반복하였으나 일이기 때문에 참고 넘어가셨다. 거기다가 스마일로 스무스하게 넘기려고 하셨으나 천조가 분노하여 뭐라고 한마디 하여 춘향의 최고 명곡인 소녀여 큰 뜻을 품어라! 가 끊기는 천인공노할 개병신짓을 저지르고 말았다. 슴가도 없는 년 주제에 감히 노래를 끊기게 하다니 제정신으로는 할 수 없는 일임에 분명할 것이다. 이런데도 오히려 천조의 기운을 북돋으려고 하시니 그 넓은 마음에는 전 천조국인이 수영을 해도 남음이 있을 것이다. 이 와중에 특기인 혼자 넘어가기를 시전하시어 천조의 마음이 풀어지게 하셨으니 그 마음 씀씀이가 보통 넓은 것이 아니다. 나중에 자신의 잘못을 깨달은 천조에게 사과를 받으셨으나 그 멘탈이 쓰레기인걸 보시고 오히려 위로하시는 배려를 보여주셨다. 이 얼마나 넓은 마음 씀씀이인가!

쓰레기같은 재정상황을 보여주는 765 때문에 더러운 열도의 더위에 녹초가 된 765애들을 위해 바다에 가자는 제안을 하시고 스케줄 못 잡아 오는 멍청한 프로듀서도 한꺼번에 까시는 시원함을 보여주셨다. 또 천조에게 쿠키를 주고 쌍둥이들의 초콜릿을 교환하는등 그 레어도가 차원이 다른 물품을 다른 이들에게 나누어 주시는 것을 보면 재물을 나누어주는 덕에 있어도 하늘과 땅 차이다. 천조의 왕따 기질을 고치려고 일부러 옷을 벗기시어 바다로 이끄셨으나 그것을 거부하는 천조는 두 번 세 번 까야 마땅한 캐릭터로다. 아무도 프로듀서를 챙기지 않는 저녁 식사에서는 혼자서 프로듀서에게 귀중하디 귀중한 고기를 선사하셨으나 미희의 멍청함이 그 마음 씀씀이를 깎아 버렸도다. 탕에 들어가서 그 피로를 푸신 다음에는 병우유를 드심으로서 팔백사십오의 기운을 풀고 자기전에는 천조의 카운슬링도 하는 등 여러 가지로 그 능력을 보여주셨으나 그 능력을 알아채는 이는 아무도 없었도다. 저녁때는 다른 이들과 미래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어 모두들에게 말하고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밝혔다. 그리고 지금과 같이 모두가 함께 있었으면 좋겠다는 것을 밝히는 등 함께에 대한 것을 강조하는 모습을 보이셨다. 다른년들이 아무도 생각 안하는데 홀로 생각하시는걸 보면 과연 춘향 이상으로 765에 대한 생각이 강한 년이 없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용궁소정이 결성되고 천해가 성인 춘향이가 잠시 화를 내지만 이것은 자신을 잊어버렸다는 것에 대해서 나타낸 분노일 것이다. 천해라는 성을 잊어먹은 율자에 대한 분노일 것이다. 용궁소정에 대해 라이벌 의식을 느끼는 프로듀서에게 미리 서포트 아이템인 캐러멜을 줘서 서포트 하는데 있어서 이미 미래에 대한 것을 느끼게 했다. 프로듀서가 폭주하여 더블부킹을 하는 등 최고로 병신 짓을 해도 자기들이 어떻게든 할 수 있다고 프로듀서를 뒷받침 하는 모습은 이미 최고의 멘탈을 보유하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누가 이 성녀의 뒤를 좇을 수 있을 것이냐! 이후 또 도넛을 구워 프로듀서에게 주는 것으로 인해 자신의 죄를 다시 한번 뉘우치게 하니 그 넓으신 마음씨가 가히 최고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야가미의 멍청한 집소개신만 잠시 얼굴을 보이셨는데 그 정도밖에 안 나오게 한 것은 스탭들이 이 애니메이션을 만들면서 한 멍청한 짓거리중 하나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푸딩 삽질 사건에서 멍청한 푸딩 귀신 낚시에서 깜짝 놀라셨는데 그정도의 리액션은 예능인으로서의 기본적인 소양이다. 그 정도의 소양을 본다면 언제 어디서나 리액션을 할 수 있다는 것이고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볼 수 있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겠다. 도대체 방송국은 이런 인재를 왜 안갖다 쓰는건지 이해가 되질 않는다.

아이돌 대운동회에서는 용궁소정에 쫄은 다른애들에게 힘내서 눈에 띄자고 버프를 거는 궁극의 오라버프캐의 역할을 하셨다. 누가 이런 역할을 할 것인가! 아이돌의 치어리딩에서 자칫 묻힐 수 있는 상황을 기적의 특기로 눈에 띄게 하는 기적의 상황 판단능력을 가졌는데 이것은 이영호의 눈치에 비견할만한 궁극의 스킬로 역대 그 어떤 아이돌도 가지고 있지 못한 능력이다. 계주에서 천조에게 바톤을 전해주시는 역할을 하셔서 우승하는데 한몫 거들었다.

학교따위 때려치는 정신나간 다른애들과는 달리 사무실에서도 면학에 힘쓰셔서 시험 준비를 하셨다. 조선이고 열도고 이렇게 열성적인 면학은 손에 꼽을만하다.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메우기 위해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기 어려운 것을 보더라도 춘향은 최고클래스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댄스 난이도문제와 라이브 문제 때문에 모두가 힘들 때도 버프아이템 캐러멜과 함성스킬로 모두의 스탯을 올리고 공부도 놓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야말로 리더중의 리더라고 할 수 있다. 옆동네 용궁소정을 보고 침울해져 있는 애들을 긍정의 힘으로서 극복하게 하고 자신이 부족한 노래도 보는 천조로 하여금 자율적으로 돕게 만드는 힘을 보여주었다. 얼마나 연습에 열심이었으면 집에 돌아갈 전철이 끊길때까지 했을까? 정신 나가도록 노는 애가 아니면 하기 힘든 것을 연습 때문에 했다는 것은 그 심지 굳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사람들은 가공식품만 처먹는 천조를 위해 요리를 만들고 같이 저녁밥을 먹어준 다음 라이브를 위해 멘탈 관리를 하는 궁극의 버프캐의 모습을 보여주는 춘향의 모습이 최고라고 할 것이다. 그 노력이 빛을 보니 노력함에 있어서 빵꾸뛰는 모습은 없었다고 볼 수 있다. 과연 최강의 멘탈 소유자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미희의 제멋대로인 행동 때문에 라이브 파토날뻔한 상황에서도 미희를 걱정하고 다른 애들 관리 하는데에 있어서는 진짜 최강의 스킬과 실력을 가지고 있었으나 미희의 지멋대로 스킬 때문에 본인 화에도 제대로 된 조명을 받지 못하였으니 미희 때문에 엄청난 손해를 봤다고 할 수 있다. 이런 때에도 혼자서 바보짓을 해서 기분전환을 시키는 등 라이브준비에 있어서 마이너스적 요소를 없애는데 최선을 다했다고 할 수 있다. 미희가 안와도 미희가 올 때까지 우리의 준비를 해야 한다고 하는 등 765애들 전부가 뭉치는 것을 강조하는 리더쉽을 보여주었다. 과연 길 잃은 양을 찾는 목자의 느낌을 보여주는 것이다. 돌아왔을 때 더 잘 달래서 혹시나 있을 재차 가출을 막으려고 했다. 또 혹시나 있을 천조의 분노에도 미리 손을 써놔서 추가적인 멘붕을 막았다. 이것은 리더로서의 치밀한 계산을 보여주는 판단이다. 이 때문에 혹시나 있을 추가 멘붕을 방지하고 성공적으로 라이브에 임할 수 있었다.

첫 라이브 리허설에서 라이브를 어떻게 하고 싶은가를 밝히는 목적을 밝히고 그 다음 나올 뒷사람까지 신경 쓰는 넓은 마음을 보여주는 등 그야말로 여신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용궁소정이 멍청한 태풍에 가로막혀 늦어지는 등 사고가 겹치자 그 멍청한짓을 막으려고 다른 아이돌들이 멘붕 상태가 되자 그 멘붕을 막으시고 재차 라이브를 속개하는 능력을 베푸시니 이미 765는 춘향이 없으면 굴러가지 못할 정도의 상황이 되었으니 개인의 능력 이상이었도다. 미희가 자신의 죄를 사죄하기 위해 2연속 댄스곡 추고 O2오링 상태가 되자 친히 산소통을 제공하시었으니 과거의 죄를 용서하시는 넓은 아량을 보여주었다. 1st 765 라이브에서 춘향의 힘이 없었으면 불가능 했었을것인즉 재차 말하지만 그 힘은 이미 개인이 아닌 소속사 전체에 퍼져가는 힘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가을이 되어 바람이 차가웠음에도 불구하고 전차 통학 전까지는 자전거를 이용하시는데 과거 자신이 지켰던 룰을 부수지 않는 등 정치인보다도 나은 모습을 보이고 있으니 멍청한 열도의 우민들은 춘향을 정치판으로 안보내고 뭔 지랄하고 있는지 모르겠도다. 스케줄이 많아지고 어느 정도 이름이 알려졌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건 처음과 끝이 같다는 것이니 이것이 아이돌의 마음가짐이라 할 수 있겠다. 반도의 아이돌 중 자기 힘들었을 때 한 프로그램을 이상한거라고 말하는 개병신 잡년이 있는데 자기혼자 고생한척은 다하고 결국 통수만 치는 것을 보고 아이돌의 마음가짐이라 할 수 있겠는가. 춘향을 본받아라

그리고 두 번째 오프닝이 바뀌었는데 여기에서 마법소녀적 요소를 스스로 보이시어 자신이 보통 아이돌이 아니라 마법까지 가능한 만능 엔터테이너적 요소를 가지셨다는 것을 친히 보이셨다. 여태까지 이런 아이돌이 누구였는가? 과거 반도에서 옷을 스스로 반으로 갈라 의상을 갈아입는 사람은 있었지만 스스로의 능력으로 옷을 갈아입는 사람은 춘향이 처음이라, 그 능력의 한계를 알지 못할 것이라. 다 잊어버리고 있는 소조도 기억하고 말친구도 해주는등 마음이 따뜻함을 보여주고 있다.

병신같은 과일옷 입은 촬영 이후 쓰레기에 걸레에 냄새나고 지구반대편에서 열도까지 땅파서 온게 분명한 생리대 찌꺼기에게 잡지 표지를 뺐기는 굴욕을 받으셨으나 모두를 진정시키려고 하였으나 또다시 미희가 끼어들어 발언 할 수 있는 기회를 빼앗기셨다. 하지만 소조의 일을 도와주는등 보통 다 버리는 팬들의 선물을 재평가 하게 하는 기회를 마련하게 하시어 음울한 표지사건을 덮어버리는 지략가의 면모를 보이시었다.

고정프로인 쌩이유?! 일요일에서 당당하게 메인MC에 가운데 자리를 가지셨으니 그 역량을 알아본 PD가 개념찬 PD였기 때문일 것이라. 이 자리에서 크게 눈에 띄이지 않으면서 편한 진행을 하셨는데 이것은 1MC만 가능한것이라. 거기다가 방송국의 미스를 셀프 병신짓으로 넘기는 센스를 발휘하시니 방송에 최적화 된 사람이라고 할 수 있겠다. 또 병신같은 방송국이 목좀말라서 물좀 마시고 있던걸 바로 원샷 주는 개병신짓을 해서 개쪽팔린짓을 당했으니 말이 되는가 담당 PD는 시말서감이로다. 잠깐 동안의 휴식시간에 자신감 없는 천조에게 버프를 거는 등 깨알 같은 능력을 보여주시니 그 마음 씀씀이의 아름다움이 진정할 수 없을 정도로다. 속사람의 어두운 과거도 친히 그 몸을 희생해서 재현하시고 이것을 보는 사람들에게 큰 기쁨을 주셨으니 아아 그 이름은 중촌이라.. 이런 패닉중에서도 미희의 실수를 커버해주시는 고귀함이라.

영화에서는 그 반면을 보이시어 하루슈타인군을 결성하시어 인류를 멸하시려 하시었다. 멍청한 인간들이 닥치고 망하는 시나리오가 아니라 이걸 극복하는 시나리오로 가야하는데 그러지 못하여 악역이 되셨지만 불만 없이 그 역을 맡으셨다. 언제든지 이렇게 변신을 할 수 있는데 그 모습을 감추시려면 얼마나 힘드시겠나. 알고 있는 사람만 아니 그 속앓이가 상당히 심하셨을 것이라..

축생이 지혼자서 방송 빠지려고 할 때는 친히 그 분신인 쥐돌이를 쓰시어 핀치를 구하셨다. 특히 자신의 일이 있는데도 보다 정확한 조종을 위해서 같이 가셨으니 그 능력과 마음 씀씀이가 넓은 것을 매일 보면서 살아야 할 것이다.

인기 많은데도 징징대는 국지를 달래러 하셨으나 국지가 듣지 않으므로 굳이 얘를 계속 써야하는지 고민이셨을 것이다. 하지만 계속해서 달래는 면이 보이니 함께가려는 기본 마인드에서 벗어나려고 하지 않으신걸 볼 수 있다. 돈아끼려고 사원 잘라대는 사장들과는 기본적으로 다르다고 볼 수 있다.

용궁소정이 연습하는 모습을 시찰하시어 그 4인의 밸런스가 나쁘지 않은 것을 보시고 안심하시었다.

귀음의 출신에 대해 궁금해 하셨으나 명확한 대답을 얻지 못하셨다. 허나 이적설이 뜨고 내분이 일어나려하자 이를 일축하시고 함께 돌아다니는 것을 통해 귀음을 감시하였다. 일이 끝나고 별거 아니었던것에 안심하셨다.

천조의 기사가 터지고 멘붕이 극심해지자 친히 그 멘붕을 케어하시려고 물심 양면으로 노력하셨다. 집이 2시간 거리에 있는데에도 밤늦게까지 천조를 설득하려고 했으나 이 귀중한 발걸음을 문전박대한 천조의 파렴치함에 다시 몸이 떨릴 지경이다. 특히 다른 누구도 가지 않았는데 혼자서 간 것이야 말로 765를 아끼는 춘향의 마음을 볼 수 있으니 그 마음이 상당히 대단하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누군가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위해 노래하라고 하는 명언도 남기셨지만 외곬수인 천조는 이를 씹으니 평생 가슴에 지방이 안 붙는 이유가 나온다. 천조의 어머니에게서 스케치북 아이템을 가지고 프로듀서에게서 엠충전을 한다음에 천조를 갱생시킬 방법을 생각하시니 실로 765다운 방법으로 갱생하셨다. 은퇴 수순을 밟을뻔했던 천조를 갱생시키니 이는 춘향의 덕이로다. 한번차인 것으로 모자라기에 다시 와서 명곡인 약속과 스케치북을 전해주고 내버려 두지 않는다는 대사로서 천조를 재갱생하는데 성공했다. 오오 이 얼마나 은혜로운 일인가! 하지만 이 쓔레기 멘탈을 가진 천조는 또 실패 할 뻔하였다. 그렇기에 다시 그 은혜로운 손길을 내시어 함께 노래하셨고 그로 인해 용기를 얻고 천조의 재활용에 성공하셨다. 오오 찬양하여라! 천조는 반쪽이요 춘향의 버프가 없으면 껍데기니! 그리고 자신의 마법소녀적 역량을 내시어 자신의 카피와 초혼술을 통해 과거의 자신과 동생의 카피를 보이시어 멘붕복구를 가속화 시키셨으니 마법소녀적 역량도 강하다고 할 수 있다. 도대체 춘향이 못 하는게 무엇인가! 이후 천조를 위한 오프닝 변환도 있었으니 천조는 하루에 3번 춘향을 향해 절을 해도 모자르다 할 것이다.

또 다른 공연장에서 951의 암수로 분장사가 안 나오자 그냥 우리끼리 한번 해보자고 했는데 도대체 사무소는 뭐하는 잡놈들인지 역시 춘향 빼면 시체라고 할 수 있을만한 슈레기 프로덕션이라. 다른사람들이 쌩이유?! 라이브 버전으로 하려고 하는 도중 천조의 멘탈 업글을 위해 등을 밀어주어 완벽한 멘붕 치유를 보여주셨으니 이쯤 되면 멘붕 복구나 멘붕 치료가 아니라 멘붕 부활이라고 불러야 할 것이다. 과연 그 누가 이정도의 부활을 성공시킬 수 있을것인가! 각 신전의 하이 프리스트라도 이정도의 업적은 이루지 못하리라 미희와 천조와 함께 아이돌에 대한 대담을 나누셨다.

크리스마스가 오자 작년처럼 함께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려고 하였으나 천조의 산통으로 무산될 뻔 했다. 허나 충실한 종인 프로듀서가 긍정적으로 검토해주었고 이루어질 수 있었다. 치하야의 멘탈 부활 다음 확실히 A/S도 해주는 사과와는 전혀 다른 행보도 보여주시니 이 얼마나 상냥한 분이신가. 모두와 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위해서 크리스마스 케이크도 사서 사무소로 돌아가시었다. 사실 이정도로 잘나가는 사무소 전 아이돌이 모이는건 불가능에 가깝지만 전원이 모일 수 있었던 것은 춘향의 덕이니 그 이름을 찬양해야만 할 것이다. 종인 프로듀서가 뮤지컬을 물어와서 미희와 함께 오디션을 통해 뮤지컬 무대에 서게 되었다. 칠칠맞은 프로듀서의 지갑에 빵꾸가 난걸 아시고 크리스마스 선물로 지갑을 사주시려고 하였으나 미희가 먼저 주는 바람에 나중에 주려고 하시었다. 이 와중에 그 분신인 쥐돌이에게도 배가 빵빵하게 밥을 주셨으니 그 세심함을 본받을 지어다. 그리고 앞으로도 이렇게 모였으면 좋겠다고 하니 765의 단결은 춘향에게 집중되어있음을 알 수 있도다.

신년 라이브를 준비하는 도중 다들 바쁘다고 공동연습 첫날부터 이빨 빠진 듯 안나와서 심각하게 실망하셨으나 내색하지 않으시고 열심히 연습에 열중하시었다. 허나 멍청한 프로듀서들이 시간 조절 잘해놔서 연습시간을 맞출 생각은 안하고 될 수 있는 사람만 하는 방향으로 했기에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아무리 바빠도 사무소로 돌아오는 춘향의 아름다음 마음씨에는 소조를 위안하였다. 몸종은 괜히 혼자 들떠서 춘향에게 부담을 더 가중시키었고 모두와 공동연습을 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로 연락하고 PD와 다른 이야기도 있었으나 765를 위해 개인의 일을 포기하고 공동연습으로 행하시었다. 집도 먼사람이 녹화까지 아침으로 밀어서 피곤함에는 개 쩔었지만 그 기운을 받은 천조만이 눈치채는등 어지간히 인정머리 없는 회사로다. 멍청한 회사가 돈도 없어서 데리고 가는 에이전트도 없었다. 라이브를 위해서 밤새워 재검에 재검을 하였다. 하지만 고쳐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 각자 알아서 연습을 하기로 하였으나 제대로 이루어지지도 않았다. 거기다가 연속적으로 연습이 캔슬되는등 멘탈에 과부하를 일으켜버렸다. 실로 비온날의 대령과 같은 무능함이로다. 설보는 이런 애매한 시기에 신곡 발표해서 잠깐도 연습 못하게 했다. 하지만 전혀 내색하지 않은 건 과부하가 심한 가운데에도 안정적인 춘향의 힘을 볼 수 있는 부분이로다. 거기다가 미희는 바쁘다고 연습 참가는 안하고 쌩이유?!를 통한 모두와 함께 하는 얼마 안되는 시간이 사라졌다. 이 와중에서도 철없는 애들은 아무런 미련도 없는 것을 보시고 분노 하셨으나 그 멘탈의 베이스가 좋기 때문에 진짜 어떻게 해서든 버텨내는 모습을 보이셨으니 그 모습을 보는 사람은 모두 눈물을 흘렸도다. 거기다가 멍청한 프로듀서가 결국 연습시간도 밀어버려서 갈 수 없게 되었다. 시계를 보시는 그분의 눈길을 보면서 애달픔을 느끼지 못하면 사람이 아니라는 고대 프리시스에서의 전설이 있을 정도다. 이와중에 미희는 알고 지내는 사이인데다가 가까운 사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쉬는 시간 한참 떨어져 앉아 거리감을 비추고 춘향이 서로 힘내자고 하지만 그것도 매몰차게 내치는 등 심히 심기 불편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로서 춘향의 멘탈은 계속 해서 붕괴했지만 어떻게 해서든 버텨내고 있었다. 몸종에게 털어놓아 속 좀 시원해보려고 했지만 이 멍청한 몸종이 먼저 퇴근하고 미희랑 먼저 이야기해서 산통이 다 깨지고 자기가 힘내자라는 결론으로 다시 힘내려고 했다. 이미 멘탈의 과부하는 천조의 천조배는 되었지만 끝내 버티려고 했다. 쌍가네에서는 울음을 참으려고 하는 춘향을 보고 애달픔을 간지지 못하는 사람은 인종 쓔레기라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음이라. 거기다가 무대스탭의 실수로 무대 바닥이 열려 몸종이 운지하는 사건이 일어나자 과부하가 일어나고 있었던 멘탈은 결국 붕괴, 다크사이드로 진입할 뻔 했지만 그것을 보여주면 모두에게 피해가 가기에 필사적으로 억누르고 눈물로 대신하고 뮤지컬에 그 울분을 쏟아 주역을 따내셨으니 그 이름을 찬양해마지 않아야 할 것이다. 그 어떤 아이돌이 이렇게 다부진 멘탈을 가졌는가! 달동네에 벚꽃보다 훨씬 더 강한 멘탈이로다.

그리고 이내 셀프 카피본을 만드셔서 멘탈 복구를 시작하셨으니 그 실력과 순발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였다. 복구중에도 타인에게 피해가지 않으려고 버티는 모습이 너무나 안타까웠으나 그 누가 세워주었나. 천조가 관심을 보이는 척 했으나 결국 연습이고 일이고 다 때려 치고 싶을 정도의 멘탈이 되어버렸다. 율자에게 일 좀 쉬자고 했으나 미희에게 아이돌하는거 즐거워하지 않아보인다는 표정 짓는다는 말을 듣고 멘탈붕괴 수순을 밟으시고 본격적인 셀프 회복수순을 밟으셨다. 이 와중에서 한년도 안쳐다 봤으니 역시 사회는 남 신경쓰면 자기만 손해라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볼 수 있다. 멘붕중에도 연예인인 자신의 위치보다는 부모님의 말씀을 들어 심부름을 하는데 그 효심도 아이돌중 최고라고 할 수 있다. 요새 어떤애가 저러나. 그 와중에 쓰레기에 걸레에 냄새나고 지구반대편에서 열도까지 땅파서 온게 분명한 생리대 찌꺼기1짱을 만나 떨거지 라이브에 오라는 이야기를 들으셨으나 간단히 그를 무시하셨으니 그 판단력에 감동받아야 할 것이다. 집으로 가는 중에 유딩 들에게 보이시어 그 옥음을 들려주시고 765에는 역시 자신이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아셨다. 그리고 본격적인 멘탈 복구가 60%를 넘기시어 미니카피버전을 만드시어 멘탈복구에 가속을 붙이셨다. 이중에 천조가 765아이들의 양심을 자극하여 모두를 모이게 하고 역시 우리는 춘향이 없으면 우린 망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었다. 그리고 대놓고 심상을 대변해주어 765의 멍청한 아이들을 회개하게 만들었다. 멘탈복구 최종과정을 밟아 퍼스트 라이브 장소로 가시어 그곳에 있었던 765아이돌 카피를 만드시고 셀프 카피를 완성버전으로 만드시어 멘탈복구 프로토콜의 얼티메이트버전을 만드시어 스스로 멘탈 복구를 완성시키셨다. 오오. 역대 그 어떤 아이돌, 마법소녀, 기타 히로인을 찾아봐도 멘붕후 셀프 복구가 가능했던 사람이 있었는가 맨날 다 때려 부수고 스물 넘어도 마법소녀라고 지껄이는 년, 모가지 자르고 흐콰한 마법소녀가 그러했는가? 춘향 그 자체가 위대한 것이다. 765의 회개 방송을 받아들이시어 다시 함께 하시기로 결정하셨다. 믿음이 적은 자는 사무소를 옮기라고 하지만 춘향께서는 그 마음을 유지하셨으니 이 어찌 아름답고 위대하고 덕이 높고 우아한 이야기가 아닌가. 도대체 이런 분을 모시지 않은 믿음적은 자들은 나중에 커서 뭐가 되려고 하는 것인가.

회개 후 미희와 다시 만나 아이돌에 대해 다시 대담을 나누시고 함께 하는 것이 제일 즐겁다고 말해주셨다. 몸종이 탈출하여 병원에서 나오시자 그것을 보시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다시 힘을 얻으셨다. 모자라신 엠을 충전하신 후 라이브 중에 765의 기운을 모으시어 세계수를 만드시니 그 이름을 이그드라실이라 하였다. 그 어떤 자가 춘향과 같은 업적을 남기었는가! 그 이름을 찬양해야할 것이다.

라이브 이후 뮤지컬을 알아본 사람이 전국 공연을 하는 등 그 힘을 알아본 사람이 결과물을 보여주었으나 아직도 그 힘과 위대함과 아름다움을 아는 사람이 적으니 안타까울 뿐이다. 봄이 되어 몸종의 퇴원이 되자 저번에 샀던 지갑을 선물하여 챙겨주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미 지구상에 있는 어휘로는 춘향의 대단함을 묘사 할 수 없으니 춘향은 춘향 그 자체로 극상의 찬가로다. 믿지 않은 바리새인들은 믿을 것이요 사랑을 보여 줄 것이요 그 매력을 땅끝까지 전파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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