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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당신은 왜 미스터리를 싫어합니까?




서론


일본 미스터리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고전부 시리즈」의 원작자 요네자와 호노부라는 이름을 한 번 쯤 들어보셨으리라 예상합니다.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에도 꾸준히 이름을 올리시는 분이시고, 그만큼 실력이 확실한 분이십니다. 개인적으로도 매우 좋아하는 작가입니다. 발전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하는 작가이기도 하고요. 

최근에……라고 해도 2012년 5월이로군요. 요네자와 호노부 님의 소설 「부러진 용골」이 국내에 출판되었습니다. 「부러진 용골」에서 요네자와 호노부는 판타지와 본격 미스터리의, 전혀 어울리지 않을 듯한 두 장르의 환상적인 이종결합을 보여주었습니다. 

「고전부 시리즈」는 「부러진 용골」 이전에 쓰여진 작품들입니다. 잘 자랄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했던가요, 저는 「빙과」를 보면서 그 떡잎을 볼 수 있었습니다. 




스태프 및 성우


 원작, 구성 협력 : 요네자와 호노부 (米澤穂信)

[인사이트 밀, 덧없는 양들의 축연, 추상오단장, 개는 어디에, 부러진 용골]


 감독 : 타케모토 야스히로 (武本康弘)

[풀 메탈 패닉? 후못후, 풀 메탈 패닉! TSR, 러키☆스타(5화이후),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


 시리즈 구성, 각본 : 가토 쇼지 (賀東招二)

[풀 메탈 패닉! (원작),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각본), 드루아가의 탑 (시리즈 구성, 각본)]


 캐릭터 원안, 캐릭터 디자인, 총 작화감독 : 니시야 후토시 (西屋太志)

[AIR (원화),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 (총 작화감독), 일상 (캐릭터 디자인, 총 작화감독)]


 음향감독 : 츠루오카 요우타 (鶴岡陽太)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CLANNAD, 러키☆스타, 식령-제로-, 케이온!, 사키-Saki-, A채널]


 음악 : 타나카 코헤이 (田中公平)

[아니메 삼총사, ONE PIECE, 오버맨 킹게이너, 게이트 키퍼즈, 무장연금, 하야테처럼!]


 애니메이션 제작 : 교토 애니메이션 (京都アニメーション)

[풀 메탈 패닉? 후못후, AIR,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러키☆스타, CLANNAD, 케이온!]


출처 : http://scblog.tistory.com/2806



당신은 왜 미스터리를 싫어합니까?


[소설을 잡은 독자의 성향에 따라 호불호가 극렬하게 갈린다.] 모든 장르소설이 향유하고 있는 특징입니다. 미스터리도 예외는 아닙니다. 그렇다면 이 호불호를 가르는 미스터리의 요소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이전에 이런 기사를 본 적 있습니다. 


추리소설, 男들보다 손 큰 女心을 파고들다 


본 기사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여성용 추리물은 논리적 추론보다는 인간관계에 방점을 둔다. 

-여성은 주인공에 감정을 이입해 읽기 때문에 심리묘사를 좋아한다. 

-여성들이 잔혹한 살인이나 성폭행 장면을 싫어하는 이유는, 피해자의 처지에서 소설을 따라가기 때문이다. 

-여성들은 편안한 분위기와 함께 잔혹한 묘사나 정교한 트릭보다 인간관계를 중심으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추리물 또한 좋아한다. 


이 기사를 보며 저는 생각했습니다. 저건 비단 여성뿐만 아니라 미스터리물을 싫어하는 사람들 전체에게 적용되는 내용이 아닐까, 하고. 

저 내용들을 뒤집어 보았을 때, 일부 독자가 미스터리를 싫어하는 가장 주요한 이유는 개인적으로 이것이라 생각합니다. 


지나치게 어둡고, 비윤리적이다. 폭력적인 요소와 성적인 요소가 가득하다. 

그렇게 자극적인 요소들이, 감정묘사 없이, 단지 '트릭을 풀기 위한 일종의 게임' 정도로 소비되는 것이 굉장히 기분 나쁘다. 


위 기사는 그에 대한 대안으로 '코지 미스터리'와 '이야미스'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 대안으로 '사회파 미스터리' 및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을 추천해 왔습니다. 그 와중에, 요네자와 호노부는 스스로의 작품을 통해 또다른 대안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청춘, 미스터리, 일상의 결합


「빙과」는 청춘물과 미스터리물, 일상물, 이 세 장르를 함께 섞은 작품입니다. 그렇기에 「빙과」는 본래 '미스터리'라 하면 떠올리는 작품상에 비해 더욱 가볍고 부담이 적은 작품이 되었습니다. 잔혹한 살인 사건이나 성적인 장면은 전혀 나오지 않습니다. 작중 드러나는 인간관계와 등장인물의 변화 또한 충분히 즐길 만한 요소입니다. 거기다, 대부분의 에피소드가 여타 미스터리보다는 "현실에 있을 법한" 내용입니다. 더욱 와닿습니다. 덕분에, 「빙과」는 미스터리를 싫어하는 사람도 가벼운 마음으로 접할 수 있는 작품으로 완성되었습니다. 

「빙과」가 더욱 대단한 점은, 그럼에도 본격 미스터리로서의 끈을 쥐고 있다는 점입니다. 인간관계와 심리묘사에만 치중하지 않고, 미스터리를 해결해 가는 과정을 충실히 보여주며, 후반부 증거들을 함께 끌어모아 논리적인 답을 이끌어냅니다. 



"조금 생각해볼까."



세 장르의 결합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니었다


다시 사람들이 미스터리를 싫어하는 이유를 봅시다. 


지나치게 어둡고, 비윤리적이다. 폭력적인 요소와 성적인 요소가 가득하다. 

그렇게 자극적인 요소들이, 감정묘사 없이, 단지 '트릭을 풀기 위한 일종의 게임' 정도로 소비되는 것이 굉장히 기분 나쁘다. 


미스터리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이 점을 싫어한다는 것을 달리 말한다면, 이 점이 미스터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특징이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즉, 이는 미스터리라는 장르의 가장 커다란 특징 중 하나입니다. 소위 말하는 [코어 미스터리 독자] 중 미스터리의 이런 면에 끌려 미스터리를 읽는 사람들이 상당수를 차지합니다. 동시에, '미스터리'라는 장르가 섞인 것만으로 이 작품을 기피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양날의 검'입니다.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과 동시에, 코어 독자와 미스터리 기피자를 잃은 채 어중간한 미스터리로 남게 될 위험을 품은 작품입니다. 


「빙과」의 평균 판매량은 9800장입니다. 


미스터리 업계의 판은 좁습니다. 애니메이션 업계 또한 좁습니다. 그 교집합은 얼마나 좁은지 상상이 가실 겁니다. 실제로 미스터리를 표방한 작품들(Another, 시귀 등)의 처참한 판매량을 보시면 아실 수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보자면 「빙과」는 상당한 실적을 올린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반면, 소수의 작품을 제외하고 꾸준히 1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려온 쿄토 애니메이션의 파워를 감안하면, 꽤 실망스러운 성적이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이 판매량이 '양날의 검'을 드러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잘 잡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는 시청자의 성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니, 반드시 직접 감상하신 후 마음을 결정하시기를 바랍니다. 



지루한 장르 이야기는 그만두자. 또 다른 점은 어떤가?


작화




빙과를 보신 분이라면 모두 기억하실 장면이며, 빙과를 보시지 않은 분이라면 확 눈이 뜨일 장면입니다. 쿄애니가 1화부터 화려한 작화를 뽐냈던 부분이죠. 1화뿐만 아니라, 22화 끝까지, 전체적으로 뛰어난 작화를 보여줍니다. "나는 정말 아름다운 작화를 보고 싶다. "고 생각하는 분은 반드시 이 작품을 보시길 바랍니다. 원화부터 동화까지, 흠 잡을 부분이 없습니다. 



스토리


"미스터리물"의 관점으로 보자면, 약간 작위적으로 전개되는 부분이 없지 않았다고 봅니다. 가장 눈에 띄는 예는 문화제 에피소드 때, 오레키 호타로의 누나가 사건 해결에 가장 중요한 단서가 되는 물건을 가져오는 장면. 누나가 모든 걸 알고 있다는 듯이 행동하는, 극적인 장면이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작품의 재미를 위해서인지는 몰라도, 미스터리 팬으로서는 납득하기 힘든 장면이었을 겁니다. 

그러나 청춘물, 일상물로서는 훌륭했다고 생각합니다. 오레키 호타로가 변화해가는 과정, 두 사람 사이에 애틋한 감정이 생겨나는 과정이 잘 표현된 듯 합니다. 

결말……은, 아아, 어째서 이렇게 끝내냐고 벽에 한참동안 머리를 쾅쾅 박았습니다. 제발, 제발 뒷 이야기를 보여줘요!



연출



미스터리 소설의 특성상, 한 자리에 앉은 채 무언가를 설명하는 장면이 굉장히 많이 나옵니다. 책으로 읽을 때는 딱히 느껴지지 않을 수 있지만, 그 정적인 장면을 애니메이션으로 보게 된다면 굉장히 심심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를 보강하기 위해, 「빙과」는 그런 장면마다 동적인 연출을 넣었습니다. 덕분에 시청자들은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는 화면에서 누군가 지루하게 뭔가를 설명하는 장면을 볼 필요 없었습니다. 



음악



작품을 감싸는 음악 또한 멋있었습니다. 클래식 음악들이 잔잔하고 편안한 일상의 느낌을 더해주며, 오레키 호타로가 뭔가를 생각할 때 들리는 그 BGM은 뭔가 일어날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에 딱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캐릭터


에루, 귀여워요. 에루. 에루, 귀여워요. 세상에서 제일 귀여워. 


주역뿐만 아니라 조역들도 굉장히 개성 넘쳤습니다. 머리색이 아니라 눈동자와 헤어스타일을 바꿈으로서 외견으로서의 캐릭터성을 확립했으며, 독특한 성격 및 행동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확실히 캐릭터를 각인시켰습니다. 



마치며


"저, 신경 쓰여요! 당신이 이 리뷰를 보고 빙과가 신경 쓰이기 시작했는지, 아닌지!"


「빙과」는 굉장히 잘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미스터리를 싫어하는 분들도, 미스터리로서가 아니라 청춘물로서 또는 일상물로서 인식한 뒤 한 번 가볍게 시도해 보기를 권합니다. 미스터리라고 겁낼 필요 없습니다. 깊게 생각할 필요 없습니다. 에루의, 마야카의 귀여움을 느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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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사는곳 2013.03.14 12:34
    이런게 리뷰구나ㅇㅇ

    본인은 미스테리에 대한 조예가 없어서 본문 내용에 많이 공부가 됬슴다.

    비단 미스테리분만 아니라 개별장르와 자극의 상관관계는 다른 장르도 비슷하죠.
    미소녀물인데 쓸데없는 색드립이 거부감이 들어 안보게 된다거나, 혹은 그래서 더 보게 된다거나 하는것 같은.
    그런 의미에서 빙과는 미스테리가 아니었어도 요즘 캐릭터일상물들에 비해 자극이 덜하다고 봅니다.

    그런가운데 이런 담백한 물건이 1만장 가까이 팔린건 충분히 흥행에 성공한 예라고 봅니다.
    쿄애니가 "1만장이상 꾸준히 팔아왔다"는 것의 대단함은 "1만장"이 아니라 "꾸준하다" 라는 점입니다.
    평균 9800장. 이거 1만장이잖아여?
    쓸데없이 이전보다 더많이 팔릴꺼라는 기대치가 9800장을 "겨우 9800장"으로 평가절하하게 된건 아닌지.

    거기에 더해 쿄애니는 자기 작품스케쥴을 세우는 회사이기에 빙과 다음 작품은 상당히 맛이 강한
    "중2병이라도~" 같은 작품을 배치해서 장르에서 오는 매상차이를 매꾸는 움직임도 보여주죠.
    이거 다음엔 다시 담백한 "타모코마켓", 이거 끝나면 또 맛이 강한 그 "게이물?"
    그 다음 스케쥴도 다 준비가 되고 있습니다.

    작화도 대단하죠. 전 이 작품이 쿄애니작화의 플래그쉽이라 생각합니다.
    본문의 저 장면이 퀄이 있는건 사실인데 진짜 중요한건 1화 전체에서
    저 컷이 가장 "작화가 무너진 장면"이란 겁니다. 의도적으로요.

    1화전체, 시리즈 전체를 걸쳐 빙과는 리얼한 공간감, 광원을 그림니다.
    이게 퀄이 아주 좋은데 이게 현재 쿄애니의 강점인부분이죠.
    근데 보통 중요한 부분에 자신의 강점을 내세우는게 자연스럽잖아여?
    빙과에선 그걸 뛰어넘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에 그때까지 치밀하게 구축한
    리얼한 공감감, 광원등을 일순간 무너트리고 판타지한 공간감, 광원을 빵 터트립니다.

    이게 시청자입장에선 굉장한 대비가 되서 저 장면이 빙과 전체의 best컷이 되었죠.
    자기의 장점에 얽매이지 않고 그 자체를 적절히 활용한, 노련미마져 느껴지는 연출입니다.
    거기에 각종 추리장면연출 등 지난 10년간의 내공이 느껴지죠.
    개인적으로 작화에서 이런 달인레벨의 작화력을 구사하는 곳은 현TVA에선 쿄애니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곳은 머리론 생각해도 실제로 손으로 옮겨서 결과로 만들 여건까진 되질 않죠.
    자기 스타일 하나를 끝까지 관철하기만 해도 대단한 성과라 여겨지는게 현실입니다.(ex.유포터블 등)

    이상 쿄애니 광빠의 발정이었습니다ㄳㄳ

    ps1. 호타로 누님은 그 동인지를 가지고 있던것에서 이미 해당 사건을 미리 체험한 상황입니다.
    즉 올해 이러이러한 일이 있을것이다란 경우의 수가 세워진 상황이죠.
    그래서 동생에게 그 동인지를 넘깁니다.

    ps2. 쿄애니 여캐 연출력은 세계 제이이이이이이이이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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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사는곳 2013.03.16 13:41
    본문글이 이중적인 잣대가 있다고 생각한건 아닙니당.

    나노하님 글도 그렇고 빙과와 쿄애니에 상당히 우호적고 합리적인 시각이라고 봐요.
    다만 그런 시각에서 조차 판매수량에 민감한듯하여 사족을 달았습니다.
    리뷰의 문제라기 보단 제가 뜬금없이 열폭한게 맞아여^^ㅋ

    딴얘긴데 매번 수만장단위의 흥행이 성공했다면, 그건 그거대로 "그닥"이라고 생각해요.
    전 쿄애니가 항상 임전태세의 긴장감을 유지하길 바랍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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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언가 2013.03.16 03:15
    이 댓글과 윗 글 댓글을 보고.

    AIR, KANON, 클라나드, 러키 스타 어디 갔냐능! AIR는 2만 4천장, 카논은 1만 8천장, 러키 스타는 2만 9천장, 클라나드하고 애프터는 각각 2만 4천장, 2만장 팔았다능! 죄다 1만 5천장 이상 팔았다능! 문토, 일상 삐끗한 것 빼고는 전부 다 1만 5천장 이상 팔았다능!

    그런 걸 봤을 때 약간 아쉽다는 것 뿐이죠. 물론 9천 8백장은 굉장히 잘 팔린 겁니다. 일본이 경제 위기 상황이었던 것을 감안하고, 그 전에 마마마와 아노하나, 슈타게 등등 작품들이 소비층의 돈을 말 그대로 '흡수'해갔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9800장, 대단하죠. 그저, 제 쿄애니에 대한 기대치가 컸던 것 뿐입니다.

    본문도 "쿄애니의 저 정도 저력을 감안한다면" 실망스럽다는 수치이지, 완전히 "야, 망했다! 흥행 실패 깔깔깔 쿄애니 퇴물!"이라는 건 아닙니다. 흥행은 성공했으나, 쿄애니임을 감안하면 약간 실망스럽다는 것이죠.

    또한, 그래서 본문에서도 "두 마리 토끼를 다 잘 잡은 겁니다."라고 말을 했습니다. 쿄애니가 아니었으면 이 작품을 이 정도까지 끌어올릴 수도 없었을 거라는 의미에서.


    라고 써놓고 나니 "쿄애니라는 이유로" 기대치를 올려놓고 평가절하를 한 게 맞는 꼴이 된 것 같기도 하군요. 어쨌든! 제 의도는 절대로 이게 '겨우 9800장' 팔렸다는 게 아니었습니다! "만약 쿄애니에서 이 애니메이션이 아니라 다른 애니메이션을 만들었다면 더욱 잘 팔렸을 텐데, 장르 및 원작 고유의 특성 때문에 9800장밖에 팔리지 않은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물론 제가 위에 말했던 의견이 모두 보이지 않도록 리뷰를 썼다는 건 전적으로 제 잘못입니다. 어흑 ㅠㅠ 저는 언제쯤 리뷰를 잘 쓸 수 있게 될까요! ㅠㅠ




    작화에 관해서는 동의합니다. 사람들이 P.A.Works와 ufotable이 작화 짱짱맨이라고 하는데 저는 여전히 쿄토 애니메이션이 작화 면에서는 업계 탑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끗.
  • profile
    쿠로누마사와코 2013.03.14 13:30
    깔끔하게 정리했네. 에루 다이스키
  • ?
    무언가 2013.03.16 03:16
    에루 다이스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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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한애니광 2013.03.14 13:55
    캐릭터 작화가 아름답게 느껴진건 빙과가 처음이었죠.
  • ?
    달룡 2013.03.14 18:34
    이 정도 감상문을 구성할 능력으로 단편소설 쓰시면 되겠습니다.
    빙과 판매량 폭망한 줄 알았더니 많이 팔려서 놀랐네요.
    작화야 찬양할 수준이었지만 본문대로 추리물로서의 스토리는 거슬리는 부분이 좀 있었다고 기억하고 있어요. 그런 인상만 남고 지금은 뭐가 거슬렸는지 다 까먹어서 쓸 수가......
    그리고 어찌 되는 상관없는 이야기이다만 제 취향에는 결말이 아주 좋았어요. 빙과 전체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장면이었습니다.
  • ?
    무언가 2013.03.16 03:18
    결말……환상적인 작화도 마음에 들고, 에루의 웃는 얼굴도 마음에 들고, 전부 마음에 드는데 왠지 모르게 "으아아, 왜 여기서 끝내는 거야!! 더 보여줘! 더 보여달라고!" 하면서 머리를 박고 싶은 느낌? 어흑 ㅠ
  • ?
    수은중독 2013.03.14 18:51
    내용을 감춰 궁금하게 하되 동적인 움직임을 보여줘서 지루하게 하지 않는다.

    작화나 음악 등 부수적인 것들도 모두 뛰어났지만 흥행요소라기엔 부족합니다.

    말 그대로 덤이죠 덤.

    부수적인 것들이 좀 떨어지지만 패트와매트도 재밌게 볼 수 있잖아요?
  • ?
    하이웨이 2013.03.14 23:24
    그야말로 2012년의 애니메이션이라 할만큼 엄청났던 작품.
    라이트 미스테리로써 높은 캐릭터성, 인간관계 묘사, 작화, 연출등의 퀄리티가 엄청났지.
    호타로의 마음이 에루에게 서서히 기울어져가는 모습들이 너무 멋지게 표현됐음.
  • profile
    시읏시읏 2013.03.15 06:48
    기억을 더듬어보자면 빙과는 미스터리작품으로서 보진 않았던것같다.
    잔혹성까진 아니더라도 긴박함은 미스터리의 생명인데 일상이 주제였던 빙과는 아무래도 좀 밋밋했지
    빙과는 미스터리물이아니라 청춘물로 분류되는게 좋을것같음. 청춘물로써는 상당한 수작이었으니까.
  • ?
    오노데라 2013.03.19 09:37
    빙과 진짜 ㅠㅠ 브금 분위기나 작화같은게 너무 좋았음 이전에 봤던 애니들과는 차별화된 느낌
  • ?
    미믹 2013.03.29 03:35
    리뷰 잘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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