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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 데가 없다

네타  

새해는 밝았지만 하던 얘기는 남았었다네




1. 테라포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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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밥을 남기더니 다음 기로 넘아감... 2기 있겠지?


떡밥이라고 하니까 든 생각인데 이게 미끼용 먹이잖아?

결국 음식물이기도 하단 말이지?

음식물을 흘리면 벌레가 꼬이지. 바퀴벌레가... 


본작의 스토리도 인간의 욕심이(흘린 음식) 재앙을 초래했다(바이러스?) 는 걸로 정리가 될듯 싶다...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애니판(정확히는 원작의 외전격)인 이클립스에서 처럼 인간간의 이익다툼이 화를 키우는 모양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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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봉주르 사랑맛 파티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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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최근에야 퍼뜩 깨달았는데 

이 작품, 그언제가의 흡혈역하렘물과 판박이다.

제목이 뭐더라, 어느 소녀가 저택으로 이사갔는데 사실 식용노예로 팔려간 거였다는 작품....

실제로 작화나 캐릭터 디자인 마저 비슷한데!?


우와 무섭다..........

진짜로 이게 수요가 있었구나...

그땐 이런 작품 계속 나올지도 모르겠다고 진지반 아무렴어떠랴반으로 적당히 지껄였는데 

실물과 마주하니 섬찟.....


.....인데 결국 아무렴 어떠랴 부조시들 돈좀 쓰게 만들고 경제도 돌리고 좋은거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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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거 완결은 난거냐?






3. 로그호라이즌 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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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생해가며 기어코 레이드 보스 목따기 성공......

인데 점점 스케일이 커가니까 좀 무섭기도 하고 결국 과거 서버간의 대전쟁으로 이어지는거 아닐까 싶기도 하고...

솔까 난 천성이 솔플종자라 길드라는 단위의 유대감이나 이런건 좀 와닫지 않아서 그렇긴 했는데

개인개인에 초점을 마추자면 현실의 나와의 연결점도 있고 해서 훈훈했달까?

걍 연말연시 분위기에 젖게 된다.

원작보고 싶다....


여튼 현실의 성탄-연말 분위기에 싱크로 해서 축제같은 분위기로 2기 완결.

3기 앙망. 


인줄 알았는데 14화 떴네??? 오호라 경사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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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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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여자는 무기를 휘두르는 여자가 멋있어....


자 나의 무기를 휘둘러줘...


어느분이 본작이 일본정통판타지의 분위기를 이어받았다고 해서 무슨얘기지? 했는데

생각해보니 로도스도전기 도 그렇고 

어느정도 국가간의 전쟁이나 경쟁이 베이스로 그려졌던 고전작들이 몇개 생각이 나기도 한다.

판타지는 아니지만 은영전이라던가....


실제로 일본의 고전이란게 전국시대/유신시대의 것이 많으니까 

판타지장르도 전쟁물을 베이스로 만들어 졌다고 한다면 자연스런 흐름이었을거 같다.

그리고 본작이란 말이지.... 근데 전 미라미라만 나오면 좋아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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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비주얼은 잉덱스가 조넘






5. 소아온 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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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쿨째의 흐름은 어머니와 딸이었나.

리얼에서도 넷에서도 아스나에게 중요한 키워드였던거 같다.

가족이라니 연말의 분위기에 편승을 잘한듯. 


과거 1기 때의 스토리생략 논란도 없었고 

이번 2기는 무사평안했던거 같다.

건게일 이후엔 좀 루즈한거 아니냐 할수도 있지만, 2쿨을 이렇게 써봤습니다, 정도라면 난 찬성.

1쿨째엔 키리토의, 2쿨째엔 아스나의 각각의 성장이랄까 현실과 가상에서의 중심잡기를 묘사한 점에서 그렇다.

소아온이 단순한 뽕빨액션물으로 남지 않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3기를 기다려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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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머지짤 보러가기 http://leiearth.egloos.com/532986






6. 페이트스테이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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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짜응........ 불과 반년전?에 모 철컹철컹 작품에서 줌마 취급당한 한을 풀려나 살벌하게 긔업네

하긴 여긴선 이리스가 살벌하게 나오지ㅇㅇ


저는 페이트 같은 장르에서 액션이나 스토리보단 모에에 휘둘리는 하급덕후로 전락하였습니다.... 햄보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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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머지짤 보러가기 http://leiearth.egloos.com/532987 +타입문작품






7. 크로스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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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르잼ㅋㅋㅋㅋㅋ 이제부턴 머 싸움만 할라치면 뮤지컬로 장르전환 되겄넼ㅋㅋㅋㅋㅋㅋㅋㅋ 인도영화는 위대했다!!!!

솔까 미즈키 나나역의 앙쥬가 극중에서 쓸데없이 굵은 목소리로 노래부르든게 참 이질감스러웠는데 걍 익숙해 져야겠네

이 세계의 신이라는 애도 부르고 있는데 이젠 캐릭터마다 한소절씩 노래 이어부르다 한화 끝날듯^^ 

새해에도 계속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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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좋은 소리를 내는구나






8. 일곱개의 대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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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쪽에서 네타가 많더만.... 뭐 대단한 네타는 아니긴 한데 애니판에서 어디까지 다룰지....

쩄든 시원시원하게 부수는게 맘에듬. 

새해에도 계속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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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참으로 다이나믹했던 한해였고 그와중에서도 비교적 안정기 혹은 권태기로 접어들었던 4분기 였다.

물론 현실에서의 얘기고 덕후라이프가 즐겁지 않았던 적은 없다.

다만 덕후생활도 현실의 생활이 받처주지 못하면 금방무너지고 만다는걸 여실히 체험했달까........

애니만 봐도 배가 저절로 부를순 없으니까 말이지.... 열심히 삽시다.


<2014년도 4분기>

원   탑 : 4월은 너의 거짓말

수   작 : 기생수, 시로바코

추천작 : 크로스 앙쥬,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관희 챠이카, 남편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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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추천작 : 모든 애니

애니 몇개나 봤는지 세보려니까 빡쎼서 결산 안함-_-


분기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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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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