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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 데가 없다

네타  

그래서 하차한 8화까지의 감상을 한줄로 간단하게 요약하면: 하나다 좆키 씨발새끼 죽여버린다...


트위터의 모 유명인사가 하는 말에 따르면 "대체 왜?"가 세 번 나오고 그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없으면 쓰레기라고 불린다고 했다.

이 말이 정말 절실하게 공감되는 요즘이다.


정말 씹좆지루한 초반전개 때문에 내 머릿속에는 오만가지 '대체 왜?'가 떠올랐다


대체 왜 이 기업은 누가 딱히 돈을 주는것 같지도 않은데 로봇으로 돌쪼개는 일을 이리 심각하게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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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왜 치하야는 악역이 되었으며 자기 보지에 맞지도 않는 임벨 탑승석 딜도를 탐내며 하루카를 납치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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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하야 편에 있는 기업은 뭐고 저 꼬맹이년은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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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왜 야요이는 맨날 인형탈을 쓰고 등장하며 하루카랑 야자를 텄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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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마꼬추는 악역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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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 마미 캐붕(이건 내가 전에 누가 방송할때 10화를 봤음)은 누구 대가리에서 나왔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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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왜 아이돌들을 로봇에 태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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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설정변경을 왜 반남은 승인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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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왜 선라이즈에 맡기고 하나다 좆키 씨뽤놈에게 맡겼는가?


요 몇 년 아이마스를 빠는 내내 '제노마스'는 과거 스동갤 관문과도 같은 존재였고

자연 나는 그 금단의 애니에 손을 댈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손을 댄 결과는 처참했고 나는 알바를 그만두고

다가시카시를 다 본 다음에도 다른 애니에 손을 댈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제 내 애니 불감증은 어떻게 치료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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