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노벨 리뷰) 제로에서 시작하는 마법의 서
2017.03.06 03:06
네타 |
---|
제목만 보면 또 이세계에서 누군가가 넘어오거나 환생해서 할렘 차리는 작품이라고 오해를 살수 있는데
이건 주인공이 이세계로 넘어가는게 아닌 작품이 시대를 뛰어넘어간 작품임. 이거 첨 보고 내가 옛날 작품을 보고있나 의아해했음
이건 내용이 구리다거나 촌스럽다는 뜻이 아니고 캐릭터나 전개등이 딱 옛적 라노벨임.
NT노벨이 런칭 된 후 몇년 안되던 그시절에 흔히 볼 수 있었던 캐릭터, 스토리전개, 일러스트 딱 그대로임
주인공이 어차저차하다가 소녀와 만나고, 급작스런 사건에 휘말리고, 사건을 해결한다는 전개가 딱 그시절임.
내용은 그시절답게 그럭저럭 무난하지만 해결편에서 너무 급작스럽고 작위적인 냄새가 나서 좀 아쉬웠음
그래도 그시절의 라노벨를 그리워 하던 사람이나 옛날 라노벨의 분위기가 궁금하던 사람에겐 추천해줄만한 작품
그리고 2분기에 애니화된다 하니 그것도 기대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