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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 데가 없다

すわっぷ⇔すわっぷ

2017.08.12 23:38

오오마에상 조회 수:83

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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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러스트레이터 토메키치가 연재하는 일상계 4컷 만화


 이치노세 하루코와 니카이도 나츠코라는 두 여고생은 키스를 하면 서로 몸이 바뀌는 체질이다.

 이런 능력을 딱히 대단한 곳에 쓰기 보다는 그저 편리하게(여고생답게) 쓰는 이야기. 몸을 바꿔서 싫어하는 음식을 먹어보니 맛있다든가, 감기에 걸렸는데 꼭 가고 싶은 라이브를 상대 몸으로 간다든가 뭐 그런... 

 

 컨셉이 컨셉인 만큼 백합 분위기를 기조로 일상 코미디와 약간의 시모네타가 가미된 작품이다.

 사실 상당히 낡은 소재라고도 할 수 있지만, 캐릭터와 플룻을 재미있게 그려내 진부함이 상쇄되는 편.

 주연 캐릭터뿐만 아니라 조연들도 하나하나 개성이 있고 비중 할당이 적절해서 마음에 든다. 


 덧붙여 작가의 그림 실력이 수준급이라 눈호강으로 보는 재미도 쏠쏠.


 함량 미달의 4컷 만화가 넘치는 세상에서 이 정도면 당당히 상타취를 외칠 수 있지 않을까.



 아래는 작가 트위터에 올라온 잡다한 그림이나 만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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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조연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캐릭터인 유메쨩. 단발 최고...

 


 아무튼 일본어 실력이 적당하고 일상물을 좋아한다면 꼭 한 번 읽어보길 권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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