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트 목꺾기 중 최고난도가 아닐까 싶은
2012.11.18 07:11
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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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놋찌..
내가 본 거 중에 가장 다이나믹한 각도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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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들에게는 주로 많이 쓰는 톤(보이스컬러)이 어느 정도 정해져있지
개인의 연기폭이 넓다하더라도 그걸 떠나서
잘 맡게되는 배역에 따르거나 또는 성우 본인이 즐겨쓰거나
하여튼 그렇게 쌓아온 커리어를 기반으로해서 중심적으로 형성되는 보이스이미지란게 있다는건 다들 느낄거임
물론 이 이미지란게 사람마다 접한 작품들이 다르니까 그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날 수는 있겠지만
표본이 많아지면 한 방향으로 수렴한다고 봄
그런 맥락에서 히다마리는 좀 특이한게 고토 유코를 제외한 나머지 주연들이 전부 그것에서 많이 벗어난 연기를 보여준다고 생각해
한두명이면 모를까 거의 전원이 이런 것도 보기 쉽지 않기 때문에 더 특별한듯
그래서인지 벌써 4기째지만 새삼스럽게 신선함을 느낌
아.. 스샷 올리고 싶어서 글을 썼는데 내용이 너무 없어 다른 얘기를 좀 덧붙였더니만
쓰고보니 본문을 덮어버렸다
사실 언젠가 한번 하고 싶은 얘기였긴 하다만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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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믹
2012.11.18 09:30
난 미즈하시 카오리랑 오미가와 치아키 정도만 평소랑 많이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
브라질
2012.11.18 14:27
카오리는 또 목소리가 얇아지면서 1기때 목소리 나온다는데 기대된다 으으
아직 1화도 안봄 -
앙리에타™
2012.11.18 14:30
미즈하시야 원래 작품마다 분위기가 많이 바뀌는성우고
아스밍이 텐션높은 연기를 마니 하지만
히다마리가 새롭게 느껴지진 않던데 -
WHAT
2012.11.18 15:32
완전 반대라거나 뭐 그런건 아니고
살짝 빗겨간 느낌? -
하레
2012.11.18 15:11
기분탓인지는 모르겠는데 아스밍은 유노치 빼고는 전부 엄청 하이텐션인 캐릭터들만 맡았던거 같은데. 그래서 더 그런느낌이 드는거고... -
시읏시읏
2012.11.18 16:02
퍼런눈 자막쟁이가 찍싸버려서 히다마리 저번주부터 못보고있는데
누구자막씀? -
WHAT
2012.11.18 16:12
나도 파랭이꺼 보다가 6화부터는 걍 올라오는거 찾아서 보고 있음
6화는 파오 7화는 앗사리였나 -
모순나선
2012.11.18 16:35
목이 직각으로 꺾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