렙업은 미션에서 +30먹여서 하는중... 난이도도 죽여주고 재밌음.

5장 진행중인데 "씨바" 가지고 노느라 진행이 안된다;

렘이랑 마키나는 네타 당할대로 당해버려서 다 알아버렸고 ㅠㅠ

그래도 렘은 끝까지 키울거임.

마키나는 손도 안대니 상관없고.

그리고 싱크는 스턴거는 기술 쓰면 거진 100% 킬싸이트 뜸.

대표적으로 어스퀘이크. 쓰고나서 바로 구르고 평타치면 좋음.

이 게임의 가격을 올려준 원인이기도 하지ㅋ

http://www.nicovideo.jp/watch/sm16042537

요 동영상은 퀸덕후의 변태플레이를 담았음.

레벨 25에 렙제 52짜리 불가능 난이도 도ㅋ전ㅋ

이 게임은 킬싸이트라는 시스템이 존재해서 아무리 렙차가 커도 잡을수 있는 시스템이 있음.

단지 스치면 죽음;

사기캐릭은 있지만 진짜로 자기손에 익은 캐릭터가 사기캐릭임.

매우 개인적인 추천:

에이스 - 카지 유우키(코우쨔응, 길티크라운 주인공) 

가장 처음 접하는 캐릭이자 초보자가 쓰기 쉬운 캐릭터. 기본으로 캔슬회피라는 어빌리티가 붙어있는데 이놈이 뭐냐면

공격이나 마법중에 모션을 다 씹어먹고 회피가능이란 어빌리티로 공격 모션이 괴상한 애들은 타이밍 못잡으면 회피 못하고 맞는데

에이스는 거의 다 피함. 회피로 다 해먹는 이 게임에서 이건 굉장한 플러스라고 생각함.

기본적으로 카드를 무기로 쓰는 원거리 캐릭이지만 나중에 근접공격 어빌리티 올리면 근접공격 데미지 쩔음. 애들을 카드로 갈아버림ㅋ

단점은 쩌는 공격스킬이 없다는거.  그리고 귀무자의 일섬 같은 킬사이트를 맞추기 위해선 카드를 날리기 까지 시간이 걸리므로 연습좀 해야함.

킹 - 스기타 

쌍권총이 무기. 총이라서 킬사이트 타이밍 잡는데는 따라올 놈이 없음

원거리 캐릭 치고는 피도 많은편이고 매거진 봄이나 엔들리스 왈츠등 공격 스킬도 풍부함. 

사실 스킬 안쓰고 평타로만 때리면 데미지는 별로 안나오지만 킬 사이트를 워낙 잘잡아서 소중한 캐릭

그리고 스기타라서 알게 모르게 애정이 가더라 

단점은 역시 평타가 안좋음. MP도 고만고만함.

퀸- 코시미즈 아미

코시미즈 아미 헠헠

닥치고 마법 캐릭일줄 알았는데 의외로 근접 공격캐릭.

주 무기는 한손검으로 공격 모션이 빠르게 찌르고 들어가는거라 킬사이트 잡기에 좋음.

대쉬라는 어빌리티가 있는데 말이 대쉬지 거의 워프 수준임ㅋㅋ 이동속도 최강.

애정으로 에너지 콤보, 에너지 봄 어빌리티 다 올리면 리플렉트 가드라는 마지막 스킬이 나오는데 

적 공격을 무력화시키는 카운터. 그러면서 단시간 킬 사이트 상태로 만들어주는 귀축 스킬이기 때문에 꾸준히 키우면 빛을 봄.

단점은 장비로 커버 쳐도 HP랑 MP가 고만 고만함. 방어력도 그닥이라서

조작캐릭터로 잘 써먹지 않으면 나중가서 몇대맞고 으앙주금ㅋ 함

듀스 - 하나자와 카나 

하나카나 헠헠

얘는 직접 플레이 하기 보다는 옆에 같이 나오는 캐릭으로 두고 쓰는게 편하다고 생각중

MP소모를 안하고도 회복시키는 어빌리티가 나중에 나오고 스턴 어빌리티가 있는것도 모잘라서

평타가 잘 들어가면 왠만한 애들은 평타먹고 움찔움찔 버벅대서 조작하는 캐릭터가 싸우기 편함.

단점은 무기가 자그마치 피리라서 직접 조작하면 공격이 괴랄함.

공격이 직접 들어가기 까지 시간이 꽤 걸리기 때문에 회피 할거 다하면서 공격하기는 매우 어려움.

잭 - 스즈무라 켄이치

최강 뎀딜러. 무기가 일본도인데 크리티컬 확률도 쩔고 일반 데미지도 무지막지함.

조금 쓰기 힘든 회피모션을 가지지만 어빌리티에 카운터 어빌리티가 있으므로 타이밍만 잘맞추면 회파 안써도 카운터로 다 때림.

단점은 공속이 느리고 이동속도는 거의 최악이다.

공속 느린건 전광석화라는 삼연속 공격 어빌리티로 커버 가능하지만, 이동속도는 나중에 커버치는 스킬 하나 나와도 좀 심각함.

물론 근거리 캐릭이기 때문에 공중에 있는놈 잡기 거의 불가능. 그런 단점을 씹어먹을 정도로 데미지가 잘 나오지만 쓰기 나름인듯

렘 - 시라이시 료코

렘쨔응 헠헠

장점은 청순한척 하면서 슴가가 크다. 가 아니라 

다른애들 다 쳐바르는 MP량. 게다가 마력도 좋아서 모든 마법을 잘 쓸수 있는 마법 올 라운더.

주 무기는 쌍 단검으로 공격 모션도 빠르고 킬 사이트 잡기도 좋다. 익숙해지면 굉장히 좋은 캐릭터.

결정타는 본문에서 버스기사라고 자꾸 그러는것처럼 단시간이지만 사망하면 부활시키는 어빌리티가 붙어있어서 활용도가 장난아님

단점은 역시 방어력이랑 피통이 작다. 젖통은 크면서!

그리고 얘를 주력으로 삼으면 나중에 가서 후회한다. 그건 네ㅋ타ㅋ

사실 방어력이나 HP는 애정걸고 좋은 장비 몰아주면 커버 가능합니다.

나는 이정도 주력으로 쓰는데 

사실 일본 파판 공략사이트에 존나 명언이 있음

어떤 캐릭이든 지가 익숙해져서 완벽히 다룰 수 있으면 다 최강캐릭이 된다.

사실 한번 안쓰기 시작하면 계속 약해지고 쓰는놈들은 점점 강해져서 더 편해지고 그래서 그렇지

딱히 뭐가 사기 캐릭이고 뭐가 쓰레기 캐릭이고 이런건 없는듯요

파판 시리즈를 전혀 안해본거?;;

음... 지금부터 1편부터 달리는건 어리석은 짓이고...

파판은 시리즈마다 세계관이 전혀 다르고 스토리적으로는 이어지는게 없어서 골라서 해도 괜찮음.

(마법체계라던가 크리스탈같은 몇가지 공통분모는 있지만)

다만 아무런 배경지식 없이 영식을 접하면 게임에 대한 공감이 덜되서 재미가 좀 떨어질수도 있음.

모르고 해도 재미는 있지만 완전한 재미를 느낄 수 는 없음.

굳이 전작들을 접하고 싶으면 6,7,10 정도 추천해줌.

6은 지금 애뮬로도 구할수 있고 한글화 되어있으니 쉽게 접할 수 있을거임. 슈퍼패미콤

7도 한글화 되어 있어서 다시 한번 재탕할만하지. 이전 시리즈도 유명했지만 파판이 제대로 이름을 알리게 된 작품. PS1

10의 주제곡은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곡일것임. 이수영의 '얼마나 좋을까'가 이 파판10 주제가를 가져다가 개사해서 부른 노래지. 이것도 PS2전성기에 나와서 대박을 침.

콘솔이 없어도 셋 다 애뮬로 돌릴 수 있으니 걱정말고.

10이후로는 좀 시들시들하지. 그러다가 디시디아라던지 이번에 영식 나와서 다시 히트를 치고 있다.

정식 넘버링 시리즈보다 오히려 더 괜찮은 판매고를 보여줘서 앞으로는 이쪽으로 더 신경쓰지 않을까?

(참고로 영식 첫주 판매량이 사십여만장이라니 말다했지. 대박;)

Twolf 성님이 말한대로에다 영식만 가지고 해도 충분히 재미짐

일종의 외전격이라고 봐도 무방할듯

엊그제 엔딩봤는데 지림ㅜ

엔딩곡도 읗ㅇ허허허엏ㅇ허엏ㅇ헝

2주차 요소도 충실하고 계속해서 손에서 놓지 못할거 같당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