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젤다의 전설 BOTW - 시커 타워 오르기
2017.03.09 16:57
올리려고 찍은게 아니라 게임을 하면서 찍다보니 의외로 여러개가 모여서 한번 올려본다
젤다에서는 지도를 밝히기 위해 각 지역별로 존재하는 '시커 타워'에 접속하여야 하는데
눈 앞의 타워를 오르려보니 너무 높아서 지금 스테미너로는 못 오를거 같다.
그래서 옆 절벽에서 뛰어내린 다음 올라가려고 계획을 세움
마냥 높진 않을테니 분명 오를 수 있는 포인트가 있다고 판단하고 왼쪽 라인을 보며 나아가기로 결정
거봐 있잖아 ㅎㅎ
링크 좌측에 절벽을 타고 오를 수 있는 포인트를 발견했다. 오오 지금 갑니다!
젤다 다른건 다 좋은데 벽이랑 돌 텍스쳐 너무 씹창임
스위치 좆망게임기 ㅉㅉ
근데 오르고 보니 내 생각 외로 너무 높아서 더 이상 올라갈 수가 없더라...
하지만 불가능이란 없지
나무를 준비하고 불을 붙여주자 상승기류가 생겼다.
젤다에서 지역을 이동할때 의외로 말을 안타고 도보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와 같이 절벽을 이용하거나 행글라이더로 날아가는 경우가 대다수라서 굳이 말은 잘 안타게 된다.
생각 외로 높이 올라왔는지 스위치가 멀리있는 지형들을 뭉개서 표시하기 시작했다.
마지막에 점프 못했으면 추락사했을듯
겨우 올라옴
올라와서 정면을 보니 왠 npc가 있길래 뛰어갔더니 점점 커지면서
점프어택 한큐에 죽어버렸다.
않이 너무하잖애;;
도감을 열어 사진을 찍어보니 'Lynel' 이라는데 위키를 보니 얘라는데;;; 아니;; 쟤가 걔야?
몇번 도전해 봤지만 돌진기와 점프기에 즉사하길래 원래 목표인 타워를 위해 나중을 기약하기로 했다.
다음에 보자 시발..
대신, 가는 길에 히녹스가 보여줘 줘팸
나는 나보다 약한자의 말을 듣지 않는다.
원래 목표대로 타워에 도착했다.
썩쎼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