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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 든 점

▶액션명가 본즈. 기름기 쫙뺀 셀작화스러운 악숀을 보여준다. 원작가 ONE이 솔직히 그리 좋은 그림솜씨는 아닌데 그걸 그대로 옮기면서도 전혀 구려보이지 않음. 성공적인 '애니화'의 표본이라 할수 있겠다.

내용면은 뭐 평할게 있나. 믿고보는 ONE. 캐릭터성은 물론, 연출이며 스토리텔링, 뭐하나 빠질게 없지. 작화만 빼고...

아쉬웠던 점

▶캐릭터원안의 구린내가 너무 심해서 이걸 아무리 잘 옮겨 놨어도 거부감 느끼는 사람은 절대 못볼듯. 음식으로 치면 곱창같은 느낌?

한 줄평

▶사람의 원초적 욕구중 하나인 특별함에 대한 갈망을 그린다. 제 양껏 날고긴다는 특별한 놈들이 절대자(모브) 앞에서 주제파악하고 성장한다고도 볼수있고.